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6일 오후 1시 50분 기준 ‘빅 히어로’의 예매관객수는 1만 5300여명. ‘강남1970’은 1만 2400여명으로 집계됐다.
전체관람가인 ‘빅 히어로’의 경우 방학 특수를 맞아 부모들이 아이를 위해 미리 예매를 할 것이라는 분석과 함께 카드가 없는 중고등학생들이 현장에서 바로 표를 구매하는 경우가 있어 실제 관람객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강남1970’ 역시 무시 못 할 저력을 갖고 있다. 청소년관람불가 영화로서 역대 흥행작 1위인 ‘아저씨’보다 하루 빨리 100만 관객을 돌파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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