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이날 한국청년유권자연맹이 선정한 '청년 통통(소통+통합) 정치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 통통 정치인상은 지난해 우리 사회의 소통과 통합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청년문제 해결에 앞장선 정치인을 선정한 것으로, 김 의원 외에도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하는 이주영 의원과 같은 당 김상민 의원도 함께 선정됐다.
김 의원은 "청년정치인으로서 청년의 정치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청년유권자연맹 이연주 대표운영위원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국회 상임위원회에 각각 청년위원회를 신설하고 정당별 당헌·당규에 청년공천할당제(10% 이상)를 명시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투표연령을 만 18세로 하향조정할 것을 촉구할 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전국 청년단체들과 연대, 전국민 서명운동을 벌이고 이를 지원하는 정치인 지지 운동을 하는 등 청년정치세력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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