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송아지생산 안정제 읍면 순회청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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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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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면 별 순회 일정 맞춰 주소지 면사무소에서 신청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고성군과 고성축협은 합동으로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3개 면사무소 2층 회의실 등에서 한우 번식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한 '송아지생산 안정사업 순회 청약'을 실시한다.

송아지생산 안정제는 가축시장에서 거래된 6~7개월령 송아지의 전국 평균거래 가격이 안정 기준가격인 185만 원 이하로 떨어질 때 그 차액을 보전해 안정적인 송아지 생산 기반을 확보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제도이다.

전년도 말 기준 가임 암소 두수를 기준으로 최대 보전액이 결정되고, 올해는 가임 암소 기준(110만 마리이상)이 초과 돼 보조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신규 청약 시 두당 1만 원의 계약금, 신분증, 도장, 계약 대상 한우 귀표 번호, 축협통장을 지참해 각 면별 순회 일정에 맞춰 주소지 면사무소로 방문하면 된다.

일자별 청약 장소는 1월 29일 상리면(오전), 하일면(오후), 2월 2일 개천면(오전), 영오면(오후), 3일 삼산면(오전), 하이면(오후), 4일 구만면(오전), 5일 대가면(오전), 영현면(오후), 6일 마암면(오후), 9일 거류면(오전), 동해면(오후)이다. 회화면은 4일 오전 고성축협 회화지점에서, 고성읍은 6일 오전 고성축협 컨벤션홀에서 실시한다.

한편, 지난해 가입된 한우를 계속 사육할 경우 재가입 하지 않으면 전년도에 납부한 가입금이 소멸되므로 반드시 재가입을 해야 하며, 직전년도 가임 암소로 보전금을 받지 않은 경우 재가입 시 계약금이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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