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 설 앞두고 명태·갈치 등 수산물 대방출…30~40%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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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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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롯데슈퍼가 정부가 시중에 푸는 비축 수산물 3품목을 공급받아 오는 28일부터 2월3일까지 자체적으로 비축해오던 수산물과 함께 판매한다.

이번에 롯데슈퍼가 판매하는 수산물은 정부에서 공급받는 동태, 갈치, 조기 등 3품목과 자체적으로 비축하고 있던 오징어, 멸치, 새우 등 총 6품목이다.

러시아산 동태 700g 1마리 1500원, 제주 갈치 300g 1마리 4200원, 조기 100g 1마리 1500원으로 시세 대비 30~40% 가량 저렴하다. 설을 약 3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수산물 가격 안정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동해 오징어는 1마리 2190원, 국물용 멸치는 1.5kg 1박스 9500원, 흰다리 새우 20마리는 4990원으로 15~25% 저렴한 가격이다.

판매되는 물량은 정부 비축 물량 50t, 롯데슈퍼 자체 비축물량 50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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