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신도시 서측우회도로 전면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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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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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는 26일 경기서북부 주요 남북축이자 운정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추진한 지방도357호선, 신도시 서측우회도로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 날 개통식에는 이재홍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 국회의원, LH공사 추성두 파주사업본부장 및 30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파주는 통일대비 교통의 중심지로 본 도로의 개통으로 동서축인 김포~관산간 도로와 국지도56호선, 지방도360호선을 남북으로 연결하여 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통문제를 효율적으로 대처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 균형발전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나아가 ‘시민이 살고 싶은 파주’, ‘기업이 편한 파주’ 시정실현을 위해 서울-문산 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제2통일로 등 국가기간망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도시 서측우회도로는 총 연장 4.76km의 왕복4차로 도로로, 2006년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이후 LH공사가 총사업비 1,566억원을 투자하여 개설되었으며 산내교차로에서 제2자유로와 연결되는 2.2km는 올해 상반기 개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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