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둔 손수조에 누가 '어린애는 과자나 먹어라' 조롱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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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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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수조 트위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어린애는 과자나 먹어라'라는 조롱을 당했다고 손수조 위원장이 지난 8일 게재한 게시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새누리당 부산 사상 당협위원장 손수조는 8일 선거 당시 현장 사진을 게재하면서 "나는 지역 행사장에서 '어린애는 과자나 먹어라'라는 조롱도 당하고. '손수조는 돈이 없으니까 당협위원장 3개월도 못 버틸 거다'는 무시도 당했지만 3년간 이를 악물고 '열정페이'하며 버텼다"고 글을 덧붙였다. 

한편, 25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손수조는 오는 2월 14일 오후 2시 사상구청 구민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손수조 위원장의 남편이 될 사람은 31살 동갑내기로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뒤 IT 회사에 재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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