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신델라 & 함춘호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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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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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는 신델라&함춘호 음악회를 2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신세계센텀시티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신세계 센텀시티는 오는 28일 9층 문화홀에서 오후 2시에 ‘신세계, 마티네 콘서트 2015’에 소프라노 신델라, 기타리스트 함춘호 음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티네 콘서트 2015’는 신세계 사회공헌 행사의 일환으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과 함께 하며, 백화점을 찾은 고객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고자 준비한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 초청된 소프라노 신델라는 경희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어린 시절 MBC 창작 동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이후 서울대학교를 수석 입학 및 졸업, 이탈리아 로마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에서 5년 과정을 조기 졸업하고 귀국한 신예 소프라노로 다양한 콘서트와 MC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1985년 시인과 촌장으로 데뷔한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함춘호는 현재 서울신학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고, 지저스크라이스수퍼스타, 해상왕 장보고 등 음악 감독 역임했으며 김광석, 김현식 추모공연을 프로듀서 했다.

이번 공연은 신세계를 찾은 고객대상으로 1인 2매로 선착순 200명에게 오는 27일까지 선착순으로 무료 증정하며, 더불어 ‘부산국제음악제 in 신세계’ 클래식 공연을 오는 29일에는 [백혜선과 친구들] , 2월 2일에는 [노부스콰르텟과 윤홍천]으로 이어지는 수준 높은 공연이 이어진다.

신세계 센텀시티 문화홀 조채경 실장은 ”청양의 해를 맞아 다양한 공연을 통해 부산지역에 신세계을 찾은 고객들에게 음악의 주는 감동과 정서적인 풍요로움을 더할 수 있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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