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수협은행은 이원태 행장이 26일 경기 파주시 탄현면 소재 우수 수산양식업체인 '갈릴리수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갈릴리수산은 고밀도 순환 여과식 친환경 양식 시스템을 개발하고 친환경 무공해 장어를 생산하는 업체다.
이 행장은 양식시설을 둘러본 후 "은행과 기업은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간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상생의 관계로 발전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금융지원과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해양수산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힘쓰고 해양수산 대표은행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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