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AI확산 방지를 위해 공무원 8명, 일반인 6명 등 총 14명을 투입, 청산면 백의리(버스정류장 초소)와 37번 국도 포천에서 전곡 방향(개미산 초소) 등 2개 거점지역에 2개의 초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들 2개 초소는 각각 4명의 공무원이 1일 12시간씩 2교대로, 3명의 일반인이 3교대로 근무하면서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또 전곡읍 은대리에 거점소독초소를 만들어 공무원 2명과 일반인 4명 등 총 6명이 생축차량과 사료 분뇨 차량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도축장 출하시간대에는 근무인원을 늘려 방역작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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