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한국 대표팀이 이라크전에 나설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울리 슈틸리게호는 26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6시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2015 AFC 아시안컵 이라크와의 4강전을 앞두고 있다.
이날 경기 전 이라크와 맞붙을 슈틸리케 감독의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먼저 골키퍼에는 무실점의 주역 김진현이, 포백 라인에는 김진수-김영권-곽태휘-차두리가 들어선다. 미드필더에는 박주호-기성용-손흥민-남태희-한교원이 최전방은 이정협이 맞는다.
아무래도 한교원과 이정협이 선발로 나선 것이 특이할만한 점이다. 또한 차두리가 이번에는 교체가 아닌 선발로 이라크 측면 봉쇄의 임무를 맡게 됐다.
▶이라크전 한국 베스트 11
FW= 이정협
MF= 손흥민, 남태희, 한교원, 기성용, 박주호
DF= 김진수, 김영권, 곽태휘, 차두리
GK= 김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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