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내년도 국.도비예산 확보에 총력 기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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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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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현안사업 발굴, 특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체제 돌입

창녕군 2016년 국.도비예산 확보 회의 모습[사진=창녕군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지난 26일 홍덕수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국·도비확보 특별대책본부를 설치하여 본격적인 국·도비 확보를 위해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창녕군은 전년보다 5%증가된 1,357억원을 목표액으로 설정하고 국가재정운용계획과 2016년도 정부예산편성 방향과 연계한 신규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민선6기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미래 성장 동력산업 확충을 위해서 △대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유치사업 87억원 △대합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 300억원 △영산논공단지 간 연결도로 확포장사업36억원 △남지, 대합 복지관건립 20억원 △대지초등학교 개방형체육관건립13억원 △창녕군수영장건립 21억원 △창녕스포츠파크확대조성사업 23억원 △산토끼노래동산 확장조성사업 9억원 △낙동강워터플렉스 조성사업 20억원 등 확보에 힘쓰기로 했다.

또한,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창녕건설을 위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등219억원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 3억원 △농·특산물 상설판매장 6억원 △창녕마늘6차산업화 5억원 △창녕천 고향의강 조성사업 120억원 △승계마을 하수도사업 등 3개소 117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날 단장 홍덕수 부군수는 "국·도비확보가 지역발전의 관건임을 강조하고, 정부보조사업의 매뉴얼 숙지, 신규사업 발굴, 사업의 타당성확보를 위한 논리를 철저히 개발하여 주어진 목표액보다 초과달성 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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