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재 회장 "1인 시위는 소상공인 이슈에 대한 관심 촉구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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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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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공동회장이 지난 3주에 걸쳐 진행한 1인 시위에 대한 소회를 26일 밝혔다.

최 회장은 지난 5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14차례의 1인 연속시위를 진행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소상공인들의 주요 현안은 65개에 달했다. 이 중 대부분이 지난해 입법화 등의 성과를 얻지 못하고 올해로 이월됐다"며 "임시국회에서 이들 현안이 해결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1인 시위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최 회장은 △이케아 규제 강화 요구 △대형마트 규제 강화를 위한 유통법 개정 촉구 △소상공인 정책 내실화 요구 등 민감한 사안들을 공론화 시키며, 정치권의 관심을 촉구했다.

최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생업을 제쳐두고 시위에 동참해 준 소상공인단체 대표들과 지역 소상공인 대표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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