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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라크 2015 아시안컵 준결승, 한국 이라크 하이라이트[사진: 신화사]
이에 따라 한국 축구 대표팀은 27년 만에 아시안컵 결승 진출에 성공해 55년 만의 우승 달성 직전까지 다가섰다.
이날 한국 이라크 2015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하이라이트는 이정협이었다. 한국 이라크 하이라이트 이정협은 결승골에 이어 김영권의 추가골까지 돕는 1골-1도움의 활약을 펼쳐 한국이 이라크와의 2015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승리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날 한국 이라크 하이라이트를 살펴보면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전방 공격진에 '신데렐라' 이정협을 꼭짓점으로 하고 좌우 날개에 손흥민(레버쿠젠)-한교원(전북)을 배치한 4-2-3-1 전술 카드로 경기에 임했다.
이어 한국 이라크 하이라이트에서 김영권은 후반 5분 손흥민의 코너킥 이후 문전에서 혼전이 벌어지는 가운데 이정협이 후방에서 올라온 볼을 몸으로 밀어 떨어뜨리자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강한 왼발 슈팅으로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한국은 27일 있을 호주와 아랍에미리트(UAE)간 4강전 승자와 오는 31일 오후 6시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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