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29개 사업에 10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3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3월 9일부터 6월 19일까지 4개월 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자은 3월 9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 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150% 이하이고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주민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작성해 건강보험증 사본 등과 함께 제출해야 한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와 연속으로 2년 넘게 동일 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반복 참여한 자, 접수일 이후 재정 지원 전일제 일자리 사업 참여자 또는 중도 포기한 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일자리창출과(☎201-1464), 각 구청 농축산경제과(상당구 ☎201-5202, 서원구 ☎201-6202, 흥덕구 ☎201-7202, 청원구 ☎201-8203)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부문에서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여 실업자,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의 경제활동 참여와 고용 확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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