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의 폭설이 예상되는 뉴욕주를 비롯한 미 동북부지역의 13개 카운티는 26일 밤 11시를 기해 비상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량 통행을 금지키로 했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이날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오도가도 못하게 되는 상황이 벌어질 정도로 심각한 상황 "이라며 "집 앞 가게에 가다가도 아주 위험한 처지에 놓일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이미 비상사태를 선포해 놓은 상태이며 군부대의 지원을 요청해 놓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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