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브라이언박, 다니엘헤니 소속사와 전속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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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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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박 전속계약[사진=애플오브디아이]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슈퍼스타K6’ 출신 브라이언 박이 애플오브디아이와 한가족 된다.

27일 애플오브디아이 측은 “브라이언 박이 2014년 ‘슈퍼스타K6’ 방송 당시 8위권 진입을 마지막으로 도전을 멈추어 많은 이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며 “현재 뉴욕의 명문 음악 대학인 Mannes College에서 클라리넷 전공 재학중인 브라이언 박은 방송 후 복학을 선택하지 않고 고국인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뮤지션이자 엔터테이너로서 출범하게 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브라이언 박과 전속계약을 맺은 애플오브디아이는 스타를 완성품이 아닌 하나의 유기체적인 브랜드로 보고 스타의 개인 브랜드(Personal Brand)에 대한 통찰과 만들어 가는 과정에 보다 주력하고 있는 매니지먼트 철학을 모토로 한다.

현재 애플오브디아이는 배우 다니엘헤니와 수현을 배출해 냈고, SBS 드라마 ‘시티헌터’ 공동제작 및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제작하여 북미 시장에 배급을 한 바 있다. 또한 LA출신의 록밴드 로열 파이럿츠를 글로벌 아티스트로 발굴하여 국내 록밴드 시장의 확장에 기여함과 동시에 밴드가 강한 일본, 동남아, 중화권 시장에서도 맹활약 중이다.

브라이언 박의 소속사 애플오브디아이의 관계자는 “브라이언 박이 가지고 있는 독창적인 음악성과 스타성이 조합 되었을 때 아시아뿐 만 아니라 전 세계를 움직일 새로운 엔터테인먼트의 장을 열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게 되었다.”고 전속계약에 대한 기대감을 밝히며 “국내외의 훌륭한 프로듀서들과 브라이언 박이 함께 만들어 낼 음악들은 국가, 문화, 성별, 연령 및 시대의 갭을 넘어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좋아할 수 있는 음악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한 제반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브라이언 박은 계약 후 첫 공식 활동으로 2월14일 밸런타인데이에 팬들을 위한 공연을 계획했다. 이벤트를 통해 그동안 자신을 아끼고 응원해 주었던 팬들에게 ‘슈스케6’에서 못다 보여준 모습과 본인의 자작곡들을 선물할 하고 싶다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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