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스마트 보육 서비스 ‘니어키즈’, 꼬망세미디어와 안심보육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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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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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K플래닛]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SK플래닛(대표 서진우)의 스마트 보육 서비스 ‘니어키즈’가 꼬망세미디어(대표 최남호)와 함께 안심보육플랫폼 구축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SK플래닛의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시작된 스마트 보육 서비스 ‘니어키즈’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초등학교 등에 양방향 소통, 안전, 업무편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항상 아이 곁에 있고 싶은 학부모의 바람과 아이에게만 효율적으로 집중하고 싶은 교사의 요구를 모두 반영한 실시간 소통 및 안전확인(등하원체크, 미아신고, 야외활동알림 등)기능으로 최근 주목 받고 있다.

SK플래닛은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영유아 보육관련 전문기업인 꼬망세미디어와 업무협약을 맺고 꼬망세미디어가 운영하고 있는 ‘꼬마숲 어린이집’ 전국 300여 곳에 니어키즈 서비스 단계적 도입과 함께 ‘월간 꼬망세’, ‘꼬망세 포털서비스’ 등 발행 미디어와의 시너지를 통한 보육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전국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와 보육교사 인성테스트 실시 계획에 따라 꼬망세미디어와 함께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대상 정기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지난해 8월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맞춰 CCTV가 설치된 어린이집에서 필수적으로 보유해야 할 관리대장 양식을 제공하고 개인정보 취급자와 관리자들이 알고 실천해야 할 개인정보 보호법의 실무 노하우의 무상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니어키즈’는 지난해 말 고려대학교 디지털경영학과와 함께 개인정보보호 교육과정 개발에 착수했다.

이와 함께 꼬망세 미디어에서 운영하고 있는 보육교사 인성교육 및 아동학대 방지 교육, 세미나, 강연 등을 활용해 관련 교육을 희망하는 전국의 유치원, 학원 등 원장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갈 계획이다.

SK플래닛은 이번 협력을 통해 부모와 교사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다져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니어키즈’는 직장보육시설과의 제휴 확대와 전국 지자체 및 다양한 분야의 보육 사업자들과의 협력을 통한 보육플랫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방과후 교실 등을 대상으로 철저한 개인정보보호 및 안전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보육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서비스 확대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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