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피부과 심포지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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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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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휴온스]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휴온스는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넬탈 호텔에서 피부과, 성형외과 의사를 대상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휴온스는 매년 비만부터 피부성형까지 개원가 최신지견을 아우르는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24일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휴온스가 지난해 출시한 생체분해성 고분자(PLA) 필러인 에스테필과 고강도집속초음파(HIFU) 장비인 아큐트라에 높은 관심이 쏠렸다.

중앙대병원 김범준 피부과 교수는 에스테필은 주입 즉시 볼륨이 충진되고, 오랫동안 자연스럽게 유지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압구정오라클피부과 박제영 원장은 “유사 경쟁제품인 PLLA 필러의 입자는 모양이 없는 무정형이지만, 에스테필은 구형의 다공성 형태로 주입 시 막힘 현상이 적다”면서 “PLLA 필러 보다 쉽게 용해되므로 주사용수 주입 후 20~30분 후에 바로 시술하는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바노바기피부과의 반재용 원장은 고강도집속초음파 장비인 아큐트라에 대해 “경쟁사의 HIFU 장비와 비교해 더 높은 출력으로 환자에게 초음파를 조사해도, 환자가 느끼는 통증이 적다”면서 9핀 자동약물주입기인 더마샤인 밸런스를 활용한 히알루론산 물광주사의 시술법도 소개했다.

윤성태 휴온스 부회장은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로 대표되는 자회사 휴메딕스가 피부성형외과 선생님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성공적으로 상장했다”면서 “화장품부터 의료기기까지 진료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제품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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