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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쇼 홍진호[사진=CJ E&M]
오늘(27일) 첫방송되는 ‘올리브쇼 2015’에서는 ‘먹지호’라 불리는 MC 김지호와 함께 ‘셰프 보조’ 홍진호가 ‘요리 미생’으로 활약하며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요리 잘하는 남자’가 주목받는 최근, 홍진호는 올리브와 블루베리도 구별하지 못하는 ‘요새 보기 드문 청년’으로 셰프들의 한숨을 끊임없이 자아냈다.
당근 퓨레를 만들어 보겠다는 셰프의 말에 홍진호는 “퓨레가 뭔가요? 퓨레가 당근이란 뜻인가요?”라고 되물으며 셰프들을 당황시켰다. 이어 카리스마 최현석 셰프를 보조하며 갖은 구박을 받았다.
‘요리 미생’에게도 꿈은 있었다. ‘초간단 디저트’ 레시피를 지켜보던 홍진호에게 김지호가 “디저트를 누구와 먹고 싶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홍진호는 “최근에 여러 사람과 썸이 너무 많았다. 바람둥이 이미지가 생겨서 조심하고 있다”며 “그래서 새로운 여자와 먹고 싶다”고 야무진 꿈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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