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정사, 석남1․2동 경로당과 자매결연 협약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서구 서달로 130에 위치한 화엄정사(주지 보광스님)에서는 지난 26일 화엄정사와 석남1․2동 11개 경로당간 자매결연 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날 협약식은 자매결연 당사자인 화엄정사 관계자와 11개 경로당 회장을 비롯하여 석남1․2동 주민센터 관계자, 관내 자생 단체장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13일에도 서구노인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 1000여명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한 바 있는 화엄정사는 이번 석남1․2동의 11개 경로당과 자매결연을 통해 상호이해와 협력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고 경로당에 대한 지속적인 물질적, 정신적 후원을 약속했다.
 

화엄정사, 석남1․2동 경로당과 자매결연 협약[사진제공=인천 서구]

화엄정사 관계자는 경로당과의 자매결연 체결에 그치지 않고 해마다 동에서 개최되는 경로위안잔치에도 도움을 주고 싶다면서 효행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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