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은 예비신랑이 부국증권 오너가 아들
2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세은의 예비신랑이 국내 증권사 30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부국증권 오너가 아들이며 일각에서는 준재벌 급 집안의 '엄친남'이라고 알려졌다.
앞서 이세은의 소속사는 "오는 3월 6일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되었다"며 "예비신랑은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는 3살 연하의 호남형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세은은 지난 1999년 MBC 2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야인시대' '보디가드' '대장금' '굳세어라 금순아' 등에 출연했다. 특히 이세은은 '야인시대'에서 일본인 나미코 역할을 맡아 시선을 끈 바 있다.
▶아시안컵 결승 진출..한국 이라크 하이라이트 2-0 승리..5경기 연속 무실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7년 만에 아시안컵 결승에 진출했다.
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26일(한국 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2015 호주 아시안컵 준결승 이라크와의 경기에서 이정협의 선제골과 김영권의 추가골에 힘입어 2대0으로 승리,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에서 전반 20분 이정협의 선제골이 나왔다. 이어 후반 5분 김영권이 추가골을 터트렸다. 한국은 아시안컵 5게임 연속 무실점 승리를 달성했다.
▶박태환 도핑 양성 "명백한 병원 측 실수"
국가대표 수영선수 박태환(26)이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26일 세계반도핑기구(WADA) 측은 "박태환이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알렸다. 이에 박태환 측은 병원 측의 실수라고 해명했다.
박태환 소속사는 "병원에서 주사를 한 대 놓아준다고 해 박태환은 해당 주사의 성분이 무엇인지, 금지약물 성분이 들어 있는지 수차례 확인했고, 이 병원의 의사는 문제가 없다고 확인해줬다. 하지만 이 주사에는 금지약물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명했다.
▶강성훈 5중 추돌사고 "차량 반파"
젝스키스 강성훈이 5중 추돌사고를 내고 부상을 입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0분쯤 경기도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 근처에서 서울 방향으로 승용차를 몰던 강성훈은 앞에 있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및 버스 등 차량 4대가 연달아 추돌해 강성훈 등 운전자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차량은 반파될 정도였으나 강성훈의 부상은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힐링캠프 김정남 "터보 마이키 미안"
김정남이 원조 터보 마이키에 사과했다.
2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김종국과 김정남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원조 터보 멤버 마이키와 즉석 전화 인터뷰를 했다.
김종국이 마이키에게 전화를 걸자 김정남은 "형 '무한도전' 나온 거 봤니? 그거 원래 네 거였대.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마이키는 "아니다. 형 되게 좋았다. 저도 언제든지 준비돼 있다"고 재치있게 대꾸했다.
▶크림빵 뺑소니 "번호판 'XX하19XX' 'XX하17XX'"
지난 10일 오전 1시 3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도로에서 승용차가 강모(29) 씨를 치고 달아났다. 길에 쓰러져 있던 강씨는 지나던 택시기사의 도움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강씨는 만삭 아내에게 줄 크림빵을 사 들고 귀가하던 사범대 수석 출신으로 알려졌다.
'크림빵 뺑소니' 사건이 온라인에 알려지자 각종 제보가 올라오고 있다. 한 네티즌은 CCTV 분석결과를 내놓으며 뺑소니 차량의 번호판이 'XX하19XX'내지 'XX하17XX'라고 주장했다.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아버지 프랑스행 귀국 설득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가 정의화 국회의장 전 보좌관인 A씨의 아들인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아버지가 직접 프랑스로 출극해 귀국 설득 작업을 벌이고 있다.
27일 경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정의화 국회의장 전 보좌관인 A씨가 아들의 귀국을 설득하기 위해 지난 24일 프랑스로 출국, 현지 주재관(경찰관)과 접촉해 구체적인 방법을 논의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주재관과 A씨가 서로 만나서, 강씨가 거부감 없이 귀국할 수 있도록 설득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국 오승환 "160㎞ 돌직구는 어렵다"
오승환이 27일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 오사카로 출국했다. 오승환은 출국 전 기자회견을 열고 시즌 목표를 밝혔다.
오승환은 "2014년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뿐이다"고 출국 소감을 밝혔다.
오승환은 이어 160㎞ 돌직구에 대해 "생각처럼 되는 건 아니다" 며 "노력은 하겠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리스 전투기 스페인서 추락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군사훈련에 참가 중인 그리스 전투기가 스페인의 공군기지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10명이 사망하고 21명이 다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