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볼 수 없는 나라에 사는 청소년들을 초청해 스키와 빙상 등 동계스포츠와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드림프로그램'은 2018년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 유치 공약 중 하나다.
KT는 지난해 7월 공식 협약을 체결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통신부문 공식 후원사로서 드림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는 아시아, 중남미 등 42개국 172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문화교류를 통한 상호 우호 증진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KT는 드림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필요한 통신 인프라를 제공해, 전 세계에서 온 동계스포츠 꿈나무들에게 한국의 정보통신기술(ICT)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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