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만족의 가족공연 `우르르쾅쾅 소리탐험대

[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 연천수레울아트홀은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다음달 6일, 7일 양일간 수레울아트홀 소공연장에서 타악 퍼포먼스 ‘우르르쾅쾅 소리탐험대’ 공연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소리의 근원을 찾아 떠나는 신나는 모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소리에 대한 궁금증을 하나씩 풀어갈 수 있도록 만든 체험교육 콘텐츠가 담겨있다.

주 관객층인 어린이들이 보고 가는 공연이 아니라, 직접 무대로 나와 소리체험을 할 수 있는 참여형 공연이다.

‘소리탐험대’는 소리를 연구하는 소리박사와 소리를 찾아내는 탐험대원들이 겪는 소리에 대한 이야기로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지게 된 소리들을 찾아 나서면서 알게 되는 소리들의 비밀과 오염된 소리들로 뭉친 소리마왕의 위협 속에 소리의 비밀을 풀어가는 소리탐험대 이야기이다.

다양한 에피소드 등을 통해 우리가 알고 있는 소리, 알지도 듣지도 못하는 소리, 다양하고 복잡한 소리 그리고 좋은 소리와 나쁜 소리등 우리 일상 속에서 흔히경험할 수 있는 소리에 대한 마법 같은 비밀을 재미있는 춤과 노래로 하나씩 밝혀준다.

특히, 타악기와 재활용악기로 들려주는 신비한 하모니는 어린이들의 마음과 귀를 열어 창의력과 표현력을 자기 스스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특별한 매력을 듬뿍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