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28일 세종청사에서 음악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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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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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 중앙행정기관의 성공적인 이전을 기념하기 위한 무료공연이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28일 오후 7시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윤명선)와 공동으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음정(音:政)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해 3단계 중앙행정기관의 이전이 마무리된 정부세종청사의 이전공무원과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출연진은 가창력이 뛰어난 ▲인순이 ▲에일리 ▲케이윌 ▲추가열 ▲문명진 ▲박학기 등 인기가수와 20~30대 젊은 층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베스티 ▲알맹 ▲크라잉넛 ▲다이나믹 듀오 등이다.

권진섭 행복청 고객만족지원팀장은 “세종청사에 근무하는 공무원과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기며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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