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되는 '폭풍의 여자' 63회에서는 도준태(선우재덕)가 한정임(박선영)에게 도혜빈(고은미)과 박현성(정찬) 모두 그레이스와의 계약을 원하는데 어떻게 할 생각인지를 묻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폭풍의 여자' 63회 예고 영상 보러 가기
정임은 준태의 물음에 "제가 어쩌길 바라서 그러시는 건가요. 그냥 단순히 궁금해서 물으시는 건가요"라고 되묻는다.
특히 정임은 자신을 구하다 다친 혜빈과 계약하기로 하고 혜빈은 집에서 인터뷰를 진행하자고 한다. 이후 누군가의 전화를 받은 정임은 "도혜빈이 집에서 인터뷰하자고 했다고요?"라고 논란 후 커다란 모자를 쓰고 선글라스까지 착용한 채 혜빈의 집을 찾아 이어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폭풍의 여자' 63회는 28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