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먼저 갑니다, band LTE' 신규 광고 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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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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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SK텔레콤은 기존 롱텀에볼루션(LTE)보다 4배 빠른 ‘3밴드 LTE-A’ 신규 광고캠페인 '먼저 갑니다, band LTE'를 27일 선보였다.

이는 SK텔레콤의 '3밴드 LTE-A' 상용화를 시작으로 향후 5세대(5G)까지 아우르는 차세대 네트워크 서비스명인 'band LTE' 론칭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 활동이다.

‘먼저 갑니다, band LTE’ 신규 광고의 새 얼굴로 지난 23일 첫 방송을 탄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의 두 주인공 차승원와 유해진 콤비를 모델로 발탁했다.

광고는 이들 콤비가 출연하는 '삼시세끼-어촌'편의 프로그램 포맷을 차용해 네트워크 서비스명을 처음 접하는 소비자들로 하여금 보다 친근감 있고 흥미롭게 전달한다.

총 2편으로 제작된 광고는 기존 예능 콘셉을 그대로 살려 차승원과 유해진의 만담으로 ‘band LTE’를 유쾌하게 설명한다.

기술편은 ‘3밴드 LTE-A’ 등 복잡한 통신 기술 용어에 대한 고민 없이 ‘band LTE’만 기억하면 된다는 점을, 속도편에서는 기존 LTE보다 4배 빠른 기술이라는 점을 두 모델의 대화 형식으로 표현하고 있다.

남상일 SK텔레콤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이후에도 자사에서 선보이는 통신 기술과 다양한 서비스 혜택을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포맷을 활용해 친근하고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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