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윤제균 감독·오달수씨 명예구민증 전달

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부산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다음 달 16일 중구청에서 영화 '국제시장'의 윤제균 감독과 배우 오달수씨를 초청, 감사패와 명예 중구민증을 전달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산 중구 국제시장을 배경으로 우리 시대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국제시장'은 10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부산 중구와 국제시장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윤제균 감독은 '1번가의 기적', '해운대', '국제시장' 등 영화를 통해 고향 부산을 알려왔고, 오달수 씨는 부산 중구 소재 혜광고등학교 출신으로 꾸준히 연기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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