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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백병원에서 개성공단 부속의원 파견 근무를 마친 이 병원 의료진이 병원 측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일산백병원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27일 개성공단에 파견돼 의료 업무를 수행해 온 의료진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여자는 응급의학과 신동운 교수와 간호부 이한종 간호사, 물리치료실 이경랑 주임, 총무부 이응석 계장, 원무부 이창학 주임 등 5명이다.
일산백병원은 2012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개성공단 공업지구에서 부속의원을 위탁 운영하며 의사·간호사 등 의료진 156여명을 파견해 총 6000여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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