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LIG손해보험은 27일 창립 56주년을 맞이해 서울 성동구 마장동 소재 대한적십자사 ‘사랑의 빵 나눔터’에서 지역사회 장애우를 지원하기 위한 제빵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이 날 밝혔다.
창립기념 맞이 이 날 봉사활동에는 김병헌 LIG손해보험 사장을 비롯, 이호영 경영관리총괄 전무, 박주천 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 이종필 강북본부장과 영업가족 봉사단 3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2015년 희망 봉사 릴레이 선포식’을 시작으로 밀가루 반죽부터 빵 굽기, 포장에 이르기까지 제빵의 전 과정에 모두가 함께 참여했다. 하루 동안 만들어진 빵은 영양찰떡과 오렌지 마들렌 총 500여개로 광진장애인보호작업장으로 전달됐다.
김 사장은 “새해 첫 행사를 봉사활동으로 시작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봉사는 항상 주는 것보다 받는 것이 더욱 많은 거 같다”며, “창립 56주년을 맞은 2015년에도 주위의 소외된 이웃과 희망을 나누는 일에 LIG손해보험 구성원 모두가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IG손해보험 임직원과 영업가족 2만여 명으로 구성된 ‘LIG희망봉사단’은 지난 2005년에 창설돼 올해로 창단 11주년을 맞았다, 전국 200여개 봉사팀이 매월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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