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 무료 변리 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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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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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식재산권 고민 무료 변리 상담으로 해결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 경남지식재산센터는 지역발명문화 조성 및 지식재산권 인식 확산을 위해 '2015년 무료 변리 상담실'을 오는 1월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지식재산센터는 지역 기업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권리화 확보를 위한 컨설팅 및 분쟁예방 등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창원상공회의소 5층 경남지식재산센터 내에 상담실을 설치하여 '무료 변리 상담'을 실시한다.

무료 변리 상담은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루어지며, 분야별 전문변리사가 지식재산권에 관한 종합적․심층적 민원상담 무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내용으로는 특허․브랜드․디자인 분야 아이디어 창출, 특허등록, 재산권 보호, 시장성 등 지식재산 전반에 관한 내용이며, 전문가와 1:1 상담을 통해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다.

경남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무료 변리 상담은 각 분야 전문컨설턴트가 유선으로 1차 상담을 통해서 지식재산권에 대한 문제 해결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한 후 전문변리사의 2차 심층상담으로 이루어져 양질의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경남지식재산센터에서 수행한 지식재산컨설팅 건수는 무료상담을 비롯하여 수시방문상담, 유선상담 등 총 675건의 상담이 이루어졌다.

상담신청은 경남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http://www.ripc.org/changwon/) 공지사항의 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055-210-3080)로 신청 또는 전화(055-210-3089)로 신청하면 되고 상담실이 개설되는 날 신청절차 없이도 직접 방문하면 상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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