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맥카페를 새 단장하면서 기존의 진중한 분위기의 커피 전문점과는 달리 바쁜 일상 속 즐거움과 편안함을 선사하는 맥도날드만의 커피 브랜드로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했다.
이를 위해 컵 디자인을 화사하고 톡톡 튀는 오렌지색으로 바꿔 입혔으며, 뚜렷한 개성과 다채로운 연기력으로 독보적인 매력을 뽐내는 배우 유아인을 맥카페 모델로 선정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꾀했다.
여기에 비싼 커피가 곧 좋은 커피라는 통념에서 벗어나 많은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품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가격을 인하했다.
특히 카페라떼 스몰 사이즈의 경우 18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해 고객 부담을 줄이고, 아메리카노와 카푸치노 스몰 사이즈 역시 각각 1500원과 1800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에 선보인다. 이밖에 다른 커피 제품들도 최대 600원까지 가격을 인하한다.
맥도날드 마케팅팀 조주연 부사장은 “높은 품질의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맥카페를 더욱 부담 없는 가격과 새로워진 모습으로 소개하게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즐거움이 필요한 순간, 맥카페 한 잔 하자’는 맥카페의 새 슬로건처럼 많은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한 커피 브랜드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첫 선을 보인 맥도날드의 커피 브랜드 맥카페는 다양한 종류의 고품질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많은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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