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산동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 = “중국 산동성 옌타이(연태)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도 해마다 늘어나고 있으며, 옌타이(연태)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안정된 경영활동을 하고 있다”
27일 중국 산동성 옌타이(연태)시 금해만 호텔에서 개최된 ‘2015 재중(옌타이)한국기업경영지원교류회’에서 류연범 옌타이(연태)한인회장은 이같이 말하며 옌타이(연태)시정부에 한국기업을 대표하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
류 회장은 “지난해 11월 한중 FTA가 타결됐다. 향후 양국간 경제교류는 더욱 활발히 진행될 것이며, 옌타이(연태)시에 진출하는 우리기업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국산업통상자원부와 중국 상무부가 주최하고 산동성 상무청, 옌타이(연태)시인민정부, 대한상공회의소, 중국한국상회, 옌타이(연태)한인회(연대한인상공회)가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측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이상진 통상협력국장, 류연범 옌타이(연태)한인회장, 주중한국대사관 이호준 참사관, 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 옌타이(연태)시 진출 한국기업대표, 중국측에서는 상무부 외자사 차오훙잉 부사장, 산동성 상무청 쑨젠보 부청장, 옌타이(연태)시 양리 부시장, 해관 관계자, 출입경검역국 관계자 등 모두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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