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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2015 AFC 아시안컵 중계차 호주 시드니에 머물고 있는 MBC 중계진이 숙소에서의 즐거운 한 때가 담긴 사진을 보내왔다.
오늘(27일)은 안정환 해설위원의 마흔 번째 생일로, 타국에서의 조촐한 생일파티가 벌어졌다. 김성주 캐스터와 서형욱 해설위원은 머핀에 초를 밝히고, 안정환 위원의 생일을 축하해줬다.
안정환 위원은 촛불을 끄면서 "한국 대표팀의 아시안컵 우승을 빌었다"고 전해왔다.
이어 "은퇴 후 공허하던 맘이 이번 대회 후배들 경기를 보면서 채워졌다. 꼭 우승해서 나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들에게 포만감을 주었으면 하는 게 마흔살 생일 소원"이라고 덧붙였다.
2015 AFC 아시안컵 결승은 31일 저녁 6시 MBC를 통해 위성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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