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가희(35)가 탤런트 소유진(34)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가희는 지난 2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소유진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희는 "소유진은 내 인생의 방향을 바꾸게 해준 친구다. 뮤지컬을 할 수 있게 도와준 친구"라고 소개했다.
이어 가희는 "한동안 자존감을 잃어서 힘든 시절이 있었다. 그때 소유진이 내게 '언니는 정말 빛나는 사람이니까 그렇게 작게 있지 마. 언니는 누구보다 빛나'라고 말해줬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터보 마이키 "미국에서 보험 설계사로 일해"
'힐링캠프'에 터보 김종국과 김정남이 출연해 마이키와 전화 통화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미국에 있는 마이키에게 전화를 했고, 마이키는 "현재 미국에서 보험 설계사로 일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에 김종국은 "기다려. 노래 연습도 하고, 곧 같이 하자"고 격려했다.
▶호주-아랍에미리트 경기 오후 8시 시작 "울리 슈틸리케, 뉴캐슬로 떠나"
31일 열리는 아시안컵 결승을 위해 울리 슈틸리케 한국 대표팀 감독이 뉴캐슬로 떠났다.
27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슈틸리케 감독은 이날 오후 8시(현지시간)에 열리는 호주와 아랍에미리트의 준결승전을 직접 관전한다.
호주와 아랍에미리트의 경기는 27일 오후 8시에 시작하며, 이날 승자는 오는 31일 시드니에서 오후 6시에 한국과 대회 결승전을 치른다.
▶강성훈 5중 추돌사고 내 "지프 차량 반파"
그룹 젝스키스 전 멤버 강성훈이 5중 추돌사고를 냈다.
강성훈은 26일 오후 6시 20분쯤 경기도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수원IC 1㎞ 전방에서 자신의 지프 차량으로 앞에 있던 안모(59) 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안씨의 승용차가 앞에 있던 승용차를 추돌하는 등 5중 연쇄 추돌사고가 났다.
강성훈의 차량은 반파됐지만 다행히 강성훈을 포함한 사고 운전자 3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진에어 진마켓, 항공권 프로모션 시작 "인천~홍콩 왕복 18만6400원"
진에어는 27일부터 2월 5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진마켓을 통해 항공권을 연중 가장 낮은 가격에 판매한다.
판매 항공편은 3월 1일에서 8월 31일 예약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진마켓의 각 노선별 운임은 △인천~나가사키 노선 왕복 9만7800원(5만원) △인천~후쿠오카 노선 왕복 10만6900원(5만원) △인천~홍콩 노선 왕복 18만6400원(10만원) △인천~세부 노선 왕복 21만4400원(14만 5000원) △인천~괌 노선 왕복 24만7300원(15만원) 등부터 판매한다.
이어 △인천~방콕 노선 왕복 24만2900원(15만원) △인천~클락 노선 왕복 20만4400원(13만5000원) △인천~비엔티안 노선 왕복 26만300원(18만원)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 왕복 26만9900원(18만원) △인천~마카오 노선 왕복 20만2400원(12만원) △제주~상하이 노선 왕복 16만3800원(9만원) △제주~시안 노선 왕복 20만3800원(13만원) 등부터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인천~삿포로 노선 왕복 20만2400원(14만 5000원) △인천~오키나와 노선 왕복 16만7100원(11만원) △인천~오사카 노선 왕복 14만6100원(7만원) △김포~제주 노선 편도 2만 7800원(1만5000원) 등에 살 수 있다.
▶세월호 생존 학생 "해경은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았다"
세월호 생존 단원고 학생이 "해경은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았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
광주지법 형사 11부는 27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전 목포 해경 123정 정장 김경일 경위에 대한 재판을 열고 단원고 학생 2명, 일반인 승객, 화물차 기사 등 4명을 증인으로 불러 당시 상황을 들었다.
이날 재판에서 세월호 생존 학생 A군은 "사고 직후 기울어진 배 반대편(우현) 복도로 올라갔으며, 캐비닛을 열어 구명조끼를 꺼낸 뒤 각 방문 앞에 있는 여학생들에게 던져줬다"며 "나와 일반인 승객들이 다른 학생들을 구조하는 과정에 있어 해경의 도움은 전혀 없었다"고 증언했다.
▶4가지쇼 틴탑 니엘 "사람에 대한 경계가 심하다"
틴탑 니엘이 4가지쇼에 출연해 "사람에 대한 경계가 심하다"고 털어놨다.
그룹 틴탑의 니엘이 27일 방송되는 Mnet '4가지쇼'에 출연해 자신의 고민을 솔직하게 말한다.
예고 방송을 통해 니엘은 "사람에 대한 경계가 심하다. 대인기피증이라고 해야 하나"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성남 조르징요 루카스 영입 "브라질 듀오 일낸다"
프로축구 성남 FC가 브라질 선수 조르징요와 루카스를 영입했다.
27일 성남 FC는 "아틀레치쿠에서 활약하던 미드필더 조르징요와 코린치앙스 U-20팀에서 뛴 루카스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조르징요는 브라질 전국리그에서 뛴 바 있으며 2014 브라질 세리에B에서 30경기에 선발 출전하는 등 자국 내에서 기량을 인정받은 미드필더다.
루카스는 지난 2년간 브라질 4대 명문 중 하나인 코린치앙스 U-20 소속으로 U-20 캄페우나투 파울리스타에서 39경기에서 23골을 기록한 선수다.
▶이완구 인사청문회 2월 9~10일 실시
여야가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2월 9~10일 열기로 27일 합의했다.
이완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에 3선 한선교 의원이 내정됐다. 여당 간사는 정문헌 의원이고 이장우·윤영석·박덕흠·김도읍·염동열 의원이 여당 소속 특위 위원에 선정됐다.
새정치연합 야당 간사엔 유성엽 의원이, 야당 소속 특위 위원에는 김경협·김승남·서영교·진성준·홍종학 의원이 임명됐다.
▶박태환 도핑 양성 "남성 호르몬제 '네비도' 주사"
한국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이 남성 호르몬제 '네비도' 주사제를 맞았다고 알려졌다.
27일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박태환은 지난해 7월 말 서울 중구의 한 병원에서 '네비도' 주사제를 맞았다.
'네비도'는 남성호르몬의 일종으로 갱년기 치료 등에 쓰이며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정한 금지약물이다.
검찰 수사 결과가 사실로 밝혀지면 국제수영연맹(FINA)의 박태환에 대한 중징계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크림빵 뺑소니 동영상 "'BMW5' 증거 4가지"
크림빵 뺑소니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뺑소니 차량에 대한 구체적인 윤곽이 나오고 있다.
크림빵 뺑소니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뺑소니 차량이 '흰색 BMW5'라는 결론을 내놓고 있다.
구체적인 근거로 후미등 광원의 폭, 차체 윤곽, 사이드미러 모양, 도어그립(차문 손잡이)부터 벨트라인까지 거리, 배기구 모양 등을 들었다.
이어 사고 근처에 사는 한 주민은 뺑소니 차량의 번호판 뒷번호가 '19XX'나 '17XX'라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에어부산 "일본 노선 9만1200원부터"
27일 에어부산은 초특가 정기 세일인'FLY&SALE'을 이날 오전 11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부산 출발 왕복 기준 총액운임은 일본 노선 9만1200원부터, 중국 노선 12만7900원부터, 동남아 노선 14만400원부터 시작한다.
▶넥슨, 엔씨소프트 '경영 참여' 선언 "경영권 분쟁"
넥슨이 엔씨소프트에 대한 경영 참여를 선언했다.
27일 넥슨은 보유하고 있는 엔씨소프트 주식 330만 6897주(지분 15.08%)에 대한 보유목적을 기존 '단순투자'에서 '경영참가'로 변경했다.
넥슨 측은 "어려운 글로벌 게임 시장환경 속에서 양사가 도태되지 않고 상호 발전을 지속, 양사의 기업가치가 증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자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며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협업을 하고자 지분 보유 목적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엔씨소프트의 최대주주는 넥슨이고,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9.9%, 국민연금이 7.8%의 지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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