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씨는 지난 16일 치러진 수의사 국가시험에서 350점 만점에 303점으로 전국 응시자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김 씨는 “수의대에서 문제은행 구축과 모의고사, 스터디그룹 등 체계적으로 시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해 준 것이 좋은 성적의 원동력이 됐다”며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 대학원에 진학해 수의학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공부를 할 계획”이라며 “이 같은 좋은 성적이 전북대를 더욱 빛내고, 후배들에게도 자긍심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