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 직원들은 오는 30일 성과인센티브(OPI·overall performance incentive)를 받을 것이 확실시된다.
성과인센티브는 실적에 따라 계열사별로 연초 목표를 초과하는 이익의 20% 한도 내에서 연봉의 최대 50%를 지급하는 제도다.
자세한 성과급 수준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연봉의 10% 안팎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매출액은 3조1021억원으로 46.6%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294억원으로 1979.2%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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