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이 내 사랑 - 혜리어머니가 희망의 전사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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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7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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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문정 기자]


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27일 KBS1 '당신만이 내 사랑'에서는 지수연(이효춘)의 이중인격의 모습이 숨김없이 드러났다.

남순(김민교)은 친구 남혜성(김신효)의 어머니 지수연으로부터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알려주겠다는 연락을 받는다.

남순은 그녀가 프루트코리아와 관련된 사람인 동시에 송도원(한채아)의 친모인 것은 전혀 몰랐다.

도원은 남순이 그의 아버지를 찾는 것을 돕기 위하여 약속 장소에 함께 나간다.

하지만, 그 곳에서 만난 사람은 남혜리(지주연)의 어머니, 즉 자신의 친모였던 것이다.

지수연과 도원은 서로가 깜짝 놀라지만, 남순에게 알리지 않기 위하여 조심스럽게 행동한다.

지수연(이효춘)은 은근히 남순에게 친자확인까지 부추긴다.

하지만, 도원은 친모 지수연이 남순의 사생활에 지나치게 간섭하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그녀는 남순을 데리고 그 자리를 빠져 나온다.

모든 것이 돈 때문에, 부모 자식도 버리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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