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국회 공무원연금개혁 특별위원회가 28일 현안질의를 이어간다.
국회 공무원연금특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에서 공무원연금공단과 인사혁신처가 출석한 가운데 현안질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공무원연금공단은 이 자리에서 연기금 관리 운영 현황에 대해 첫 업무보고를 할 것으로 알려져 정치권 공방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혁신처는 과거 세 차례의 공무원연금 개혁 사례를 공무원연금특위에 보고할 예정이다.
박근혜 정부 집권 3년차 최대 화약고인 공무원연금 개혁이 정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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