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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송이 미니홈피]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넥슨이 엔씨소프트 지분 보유 목적을 '경영 참여 목적'으로 변경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사장으로 승진한 윤송이 신임사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3일 엔씨소프트는 윤송이 글로벌최고전략책임자 겸 NC West CEO(북미·유럽 법인 대표)를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윤송이 신임사장은 1993년 서울과학고등학교를 졸업, 1996년 한국과학기술원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2000년부터는 MIT 컴퓨터 신경과학 뇌·인지과학전공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MIT 미디어 랩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지난 2000년 매킨지&컴퍼니 Engagement Manager(프로젝트 매니저)로 입사한 윤송이 신임사장은 2002년 와이더댄닷컴 이사 CI(Communication Intelligence) TFT, 2004년 3월부터 2007년까지 SK텔레콤 CI 본부장(상무)으로 활동했다. 이듬해 11월 김택진 엔씨소프트 창업자 겸 대표와 결혼한 후 엔씨소프트 최고전략책임자(CSO) 겸 부사장으로 지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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