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동안 500만원 가까이 돈을 쓰고, 마침내 각기 다른 100가지 종류의 파스타를 만들었다.
가정집 냉장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료부터 매생이·시래기·소프트 크랩과 같이 흔치 않은 재료들은 물론, 세상에서 가장 비싼 향신료로 알려진 샤프론, 그리고 로브스터까지 다양한 재료들로 파스타를 만들어냈다. 요리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이 청년은 자신의 레스토랑을 차렸다.
이 책은 그가 만든 참신한 파스타 레시피, 집에서 만들어도 레스토랑처럼 맛을 내는 파스타 비법, 한국식으로 만든 퓨전 파스타 레시피, 간단하고 빠르게 파스타를 만드는 비법, 돈이 없어도 저렴한 재료도 맛있게 만드는 파스타 레시피를 포함하여 그가 겪었던 시행착오들을 정리하고 수정한 책이다. 그리고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파스타 레시피를 모았다고 해도 좋을 77개의 파스타 레시피를 이 책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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