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 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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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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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 보건소가 의료혜택을 쉽게 받기 힘든 지역의 주민과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을 위해 대사증후군의 조기 발견과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통합건강관리실’,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및 이동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대사증후군이란, 복부비만, 혈압·혈당·중성지방 상승, 고밀도 콜레스테롤저하 중 3가지 이상이 정상범위를 벗어난 상태로, 광주시보건소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해 대사증후군 검사(혈압, 혈당·고지혈증, 체성분검사 등)와 1:1 건강 상담을 하고 있다.

또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및 이동금연 클리닉’도 함께 운영해 사업장, 단체(마을주민, 20인이상단체 등) 의 신청을 받아 생활터로 직접 방문해 대사증후군 검사와 금연상담을 하고 있다.

‘통합건강관리실’과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및 이동금연 클리닉’은 만 30세 이상 지역주민, 흡연자 누구나 무료로 검사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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