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 미국 유타대와 줄기세포치료제 전달물질 연구 결과 국제 학술지 게재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중간엽줄기세포를 마이크로 단위의 다공성 고분자 물질(PPP)에 접합시켜 줄기세포의 생존율과 생착률을 높일 수 있는 약물전달구조체의 개발 가능성을 시사한 연구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표됐다.

파미셀은 회사 연구진과 미국 유타대학 약제학 및 생체공학과 교수인 김성완 박사 연구팀이 마이크로 단위의 고분자 약물전달구조체인 ‘PPP’에 중간엽줄기세포를 결합시켰을 때 중간엽줄기세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한 연구결과가 SCI급 국제 저널인 JCR’에 게재다고 28일 밝혔다.

JCR은 약학·약리학 분야의 상위 10% 내에 들어가는 저널로 약물전달시스템 연구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연구 결과 PPP를 통해 중간엽줄기세포를 전달할 경우 줄기세포가 고유의 특징은 유지한 채 생존율과 생착률이 현저히 높아짐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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