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농업용 굴착기와 대형 퇴비살포기는 과거에도 임대사업 기종에 포함돼 임대해 왔었으나 중화분소, 남부분소 등 농기계임대사업 분소가 개소하면서 임대농기계 부족으로 농업인들의 불만이 증대돼 왔었다.
이 밖에도 겨울철에 많이 사용하는 잔가지파쇄기 등 임대농기계 220여대를 추가 배치하는 등 모든 농업인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육심교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농기계임대사업장 확충에 따라 임대농기계 구입비로 10억원 가량을 추가 투입 할 것이라며, “지역 농업실정에 맞는 기종을 선정 배치해 농업인들의 임대 민원을 해소하고 농업경영비 절감을 통한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