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2014년 기록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3년 연속 최우수등급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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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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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훈 국가기록원장이 27일 대전기록관에서 개최된 '2014년 기록관리 유공' 시상식에서 한국석유공사 사기에 포상 수치를 전수하고 있다. [사진=석유공사 제공]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석유공사(사장 서문규)는 지난 27일 대전기록관에서 개최된 '2014년 기록관리 유공'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기록관리 인식제고, 제도정착 등 기록관리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공사는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과 법적 관리기준 준수를 위해 울산 신사옥에 넓고 쾌적한 공간(528m²)을 확보, 영구보존서고 (330m²)와 160평 일반문서고(198m²)을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전자기록물, 사진 및 시청각 자료 등 다양한 기록물이 손상되지 않고 보존될 수 있도록 공조시설 및 온도조절 장치 등 쾌적한 보존환경 인프라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공사는 이와 함께 ‘전자기록물 기록관리 시스템’ 등 체계적으로 기록물을 관리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공공기록물 관리법'에서 정하는 절차를 철저히 준수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공사는 2012년부터 3년 연속 기록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기록물 관리에 있어 각별한 활동을 인정받고 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향후에도 공사는 미래의 자산인 기록물의 철저한 관리로 책임행정과 투명한 정부정책의 실현에 일조할 계획"이라면서 "이를 통해 ‘정부 3.0’ 활성화에 부응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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