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업무보고] 사물인터넷 실증단지 2곳 조성·노후 산업단지 4곳 클라우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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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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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가 올해 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에서 관심이 집중된 사물인터넷(IoT)서비스의 생활 속 활용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미래부는 28일 2015년도 업무 추진계획을 통해 헬스케어, 스마트시티 등 국민이 쉽게 체감할 수 있고 빠른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에 IoT 실증단지 2곳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HW․SW․센서 등의 분야 글로벌·대기업, 중소 벤처,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IoT 글로벌 파트너십도 확대해 다양한 제품․서비스 개발·실증·사업화를 종합 지원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특히 올해 내 클라우드컴퓨팅 발전법을 제정·시행을 전제로 노후화된 산업단지 4곳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하는 한편, 조선·건설 등 전통산업은 물론 스마트카 등 신산업에도 적용을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 제조·의료 등 주요 산업분야에서 빅데이터 활용도 본격화해 중소기업에 대해 컨설팅, 솔루션 보급 등을 확대하고 ‘데이터 타운’ 실증사업을 통해 교통․에너지 등 도시문제 해소도 추진한다.

한편, 미래부는 주요시설을 통제․관리하는 SW에 대해 안전진단을 실시해 국민 안전 제고는 물론 SW 신시장 창출도 도모한다.

올해 교통․의료․전력 등 주요시설 20개를 시작으로 2017년까지 200개 시설에 대한 SW 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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