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청소년수련관이 2015년 수련관 활동을 이끌어 나갈 꿈누리 자치기구 활동청소년을 모집한다.
의왕시 청소년 활동문화를 이끌어 나갈 열정어린 마음을 가진 13~24세 청소년은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서류접수는 내달 23일까지 진행되고 서류접수 마감 후 28일 단체별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꿈누리자치기구는 청소년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참여활동단체로 수련관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청소년 운영위원회 ‘그린나래’, 청소년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의왕시차세대위원회’, 청소년 이야기를 소식지와 기사를 통해 전달하는 기자단 ‘헤르메스’,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봉사단 ‘해늘’ 등 6개 단체로 이뤄져 있다.
한편 꿈누리 자치기구로 활동하면 다양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활동에 대한 증명서 및 봉사활동시간도 부여 되며 우수활동청소년에게는 포상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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