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 한국다우케미칼은 국내 대학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국다우케미칼 장학 프로그램'의 장학생 18인을 선발하고 총 54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실시한 한국다우케미칼 장학 프로그램은 한국다우케미칼이 국내 대학의 발전을 지원하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내 4년제 대학 학사·석사·박사과정의 재학생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장학 프로그램에는 50여 명의 학생이 지원했으며, 총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장학생 18명을 선발했다.
27일 경기 화성의 다우 서울 테크놀로지 센터에서 진행된 장학금 수여식에는 이제훈 한국다우케미칼 사장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장학생에게는 각각 300만원씩 총 5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제훈 사장은 “한국다우케미칼은 한국 미래의 주역이 될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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