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장군면, 복지회관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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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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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따르면, 28일 오전 11시 30분 장군면 기관장과 사회단체회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군면 복지회관 개관식을 갖었다.  (사진은 장군면 복지회관 개관식 모습.)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장군면 복지회관이 6개월 간의 공사를 마치고 28일 문을 열었다. 

세종시에 따르면, 28일 오전 11시 30분 장군면 기관장과 사회단체회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군면 복지회관 개관식을 갖었다. 

장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해운)가 주관한 이번 개관식 행사는 각 사회단체에서 떡국과 다과, 기념품 등 필요 물품과 인력을 후원해 주민들과 다함께 복지회관 개관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해 5월 말 첫 삽을 뜬 장군면 복지회관은 총 사업비 19억 4천만 원을 들여 연면적 759.76㎡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지어졌으며, 1층에는 경로당과 급식소, 건강관리실이, 2층에는 문화강좌실과 소회의실, 도서실 등이 마련돼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여가와 문화생활 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최해운 장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장군면 복지회관이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더 나은 생활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이용으로 복지회관이 주민이 언제든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랑방이 돼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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