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75회에서는 정신을 잃은 육선지(백옥담)를 급하게 차에 태우는 장무엄(송원근)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무엄이 선지를 안고 차에 태우는 모습을 목격한 김효경(금단비)은 급히 달려가 무엄의 뺨을 때린다. 무엄이 선지를 납치한다고 오해한 것.
효경은 "무슨 짓이에요? 어떻게 선지를 납치해?"라고 무엄에게 따져 묻고, 무엄은 "납치 아니고요. 정신 잃어서 병원 가려고요"라고 해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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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압구정 백야' 75회는 28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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