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의심신고 접수 정밀 검사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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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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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천안시에서 조류인플루엔자, AI의심신고가 접수돼 농림축산 검역본부에서 정밀조사에 나섰다.

천안시는 오늘 오전 천안시 성남면 대흥리 이 모 씨의 오리 농장에서 오리 3백 여 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축산당국에서 간이키트 검사를 한 결과 AI 양성반응이 나와,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천안시 성남면 신고농장 1농가에 14,000수와 관리구역 5㎞안에 1농가 11,600수, 보호지역 3㎞안에는 27농가 1,090,000수의 가금류를 키우는 것으로 파악됐다..방역당국은 해당농가에 있던 오리 만 4천마리를 오늘 중으로 살처분하는 한편, 반경 5백미터 안에 있는 농가에 대해서도 예방적 살처분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 20일 경기 안성에서 발생한 AI 농장을 들렀던 새끼오리 운반 차량이 이 농장에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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